상임대표 인사말

상임대표 인사말

안녕하십니까?

바른 과학기술사회 실현을 위한 국민연합 ​​​​​​​상임대표 권한대행 안현실입니다.

2005년 6월, 265명의 발기인을 증심으로 출범한 한국 최초이자 유일한 과학기술 시민운동의 시작을 알린 과실연의 비상대책위원장입니다. 내년이면 20주년을 맞이하는 과실연의 새로운 도약을 준비해야 하는 막중한 시기에 어깨가 무거워짐을 절감하고 있습니다.

과실연의 비전과 미션은 긴 설명이 필요없이 그 명창에 집약되어 있습니다. 바른 과학기술사회 실현입니다. 각자 시간의 1/10을 과학기술에 입각한 국가 장래의 초석 확립에 봉헌하고자 결의한 발기인들의 초심으로 돌아가겠습니다. 동시에 시대정신이 요구하는 과실연의 진화 방안을 모색하겠습니다.

먼저, 비상대책의원장으로서 과실연 정체성의 창조적 변화를 회원들의 공감대를 바탕으로 논의해 나가겠습니다. 시대가 요구하는 과학기술 시민단체로서 새로운 방향성과 역할을 정립하겠습니다. 시민단체 다운 목소리를 내기 위한 독립성을 깊이 고민하겠습니다.

​​​​​​​ 다음으로 재정 확충입니다. 국민연합이라는 명칭에 맞게 회원의 저변 확대와 재정 문제를 긴밀히 연계해 논의하겠습니다. 풀뿌리 회원이 많아야 건강한 시민단체로 발전할 수 있습니다.장기적으로 기금 조성 방안도 검토해보겠습니다.

마지막으로, 새로운 시대, 새로운 과실연을 만들어 향후 20년을 힘차게 열어갈 새로운 지도부를 조속히 출범시키겠습니다. 철학 재정립, 세대 교체 등의 분출하는 목소리들을 수렴하겠습니다.

올해 한국은 정치적으로, 경제적으로, 사회적으로 중대 분수령이 될 전망입니다. 국내외적으로 너무나 엄혹한 환경 입니다. 대전환이라고 할 만큼 불확실성이 매우 높습니다. 한가지 확실한 것이 있다면 국가의 미래를 위한 과학기술의 역할이 그 어느 때보다 중대하다는 점입니다. 과실연이 시대적 소임의 한 죽을 기꺼이 떠맡겠습니다. 우리 모두 각자의 위치에서 1/10의 소중한 시간을 던져 주십시오. 대한민국을 이끌어갈 미래세대를 위해 투자해 주십시오.

상임대표 권한대행 안현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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